부동산 종합 공부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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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종합 공부 서비스 시범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1.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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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종 공적 장부를 한 곳에 담다-

진안군은 지난달 28일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 장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 DB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서류 한 장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종합공부서비스'를 2014년 1월 17일까지 시범운영 운영 후 1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발급되던 18종의 공적 장부가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발급되며, 민원인의 요구에 의해 선택한 정보만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각종 부동산 관련 인허가와 은행대출 등에 필요한 부동산 증명서를 최소 5종 이상 발급받는 불편함과 이로 인한 수수료 등 비용적 부담과 군청 및 등기소 등 여러 기관과 부서를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동산정보가 통합된 「부동산종합증명서」로 대체 제공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진안군은 시범운영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해 2014년 1월 20일부터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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