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농촌 프로젝트 추진 위한 딸기 생산기반 구축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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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촌 프로젝트 추진 위한 딸기 생산기반 구축사업 평가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1.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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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25일 임실 딸기 재배 현장인 명정원예(대표 전혜숙)에서 신현택군수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오수관촌농협장,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관계자, 딸기 공선출하회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생산기반 구축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딸기 생산기반 구축지원사업은 고품질 임실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하여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공선출하회 참여농가에 대하여 생산시설 현대화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사업비 11억원을 지원 받아 양액벤치(고설)시설 3ha와 딸기 자가 육묘장 0.5ha를 완료하였고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임실군은 부자농촌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딸기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지원 할 예정이고   딸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품질 고급화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농가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재호 임실딸기공선출하회장은 “농가별 자가 육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선출하회를 통한 공동선별·공동판매를 정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농가의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한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실딸기는 관내 17농가 전체가 양액벤치(고설재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300톤 이상의 명품 딸기를 생산,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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