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복합레저관광휴양단지 조성 '탄력'
새만금방조제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주)한양이 단독 신청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새만금방조제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주)한양이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30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으며, 경제 침체에 따른 민간기업의 신규투자 기피와 PF사업에 대한 대출규제강화, 건설사 참여 부진 등 열악한 여건을 고려할 때 공모실패 가능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한양(대표이사 윤영구)이 단독법인으로 신청했다.
이는 새만금개발사업의 성공적인 공모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차례에 걸친 국내외 민간투자자 동향 파악, 유력 투자업체 방문 및 투자설명회 개최,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얻어진 값진 성과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중으로 분야별 내?외부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내달중순 (주)한양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 후 협상을 거쳐 내년 3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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