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김제 신세계효병원 위탁기관, 센터장 김형준)는 3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경로당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경로당을 기점으로 하는 어르신 프로그램의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프로그램은 전북에서 노인인구비율 6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창군의 노인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유관기관들이 함께해 노인 우울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 제공 및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자살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경로당역할의 중요성에도 의미를 뒀다.
쎈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고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우울예방을 위한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좀 더 많은 경로당에 찾아 마음도 몸도 건강한 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울러 센터는 금년에 참여하지 못한 유관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 063-563-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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