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원, 김치 한포기로 온정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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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원, 김치 한포기로 온정 나눈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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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임직원, 중소기업 CEO 등 60여명은 4일 진흥원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정 나눔’의 일환으로 실시한 김치나눔행사는 중소기업 CEO들이 배추를 구입하고, 직접 만든 양념으로 담군 맛깔스러운 김장김치 1,000kg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 20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함께한 김완주 도지사 부인은 “우리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장길호 진흥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준 중소기업CEO, 사회복지재단장 등 모든분들이 무척 고맙다. 앞으로도 진흥원과 기업인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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