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진회, 자원봉사 공로 안행부장관상 단체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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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청진회, 자원봉사 공로 안행부장관상 단체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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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청진회가 자원봉사에 앞장선 공로로 안전행정부장관상 단체표창을 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청진회(회장 오형진)는 5일 충북 청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3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971년 '밝은 김제, 새마음 청진'이라는 구호아래 창립된 김제 청진회는 40여년 동안 지역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자생봉사단체이다.
청진회는 특히 진취적인 사고와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불우이웃이나 불우청소년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효사상 고취를 위해 어르신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보청기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형진 회장은 "김제청진회는 지난 40여년 동안 노인복지증진과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를 통해 단체 및 시민들의 봉사에 대한 열망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 회장은 "청진회의 이번 안행부장관상 단체표창은 지난 1980년 내무부장관 표창에 이은 경사로 청진회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안전행정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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