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장터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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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장터의 어제와 오늘!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12.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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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모습을 비롯한 명물 등이 담긴 사진. UCC 공모

제1회 무주반딧불장터 사진공모전의 수상작품이 발표됐다. UCC와 사진 각 분야 1위는 ‘반딧불이의 꿈(송준호/UCC)’(온누리상품권 1백만 원)과 ‘웃음(설현수/사진)’(온누리상품권 20만 원)으로 돌아갔으며 2위에는 ‘아름다운 손(김혜래/UCC)’(온누리상품권 50만 원)과 ‘흰머리 할아버지(김성희/사진)(온누리 상품권 10만 원)’, 3위에는 ‘끌림(김새롬/UCC)’(온누리상품권 30만 원)과 ‘투호시범(최용완/사진)’(온누리상품권 5만 원)이 선정됐다.
무주반딧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무주시장상인회(회장 강완기)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제1회 무주반딧불장터 사진공모전은 문화관광형육성시장으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시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되살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시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지난 10월에서 11월 말까지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사진협회를 비롯한 반딧불시장 상인과 일반 사진동호회 회원들, 그리고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서 무주반딧불장터의 과거와 현재, 흥정모습과 다양한 먹을거리, 명물 등에 대한 사진작품과 UCC 20여 점이 응모됐다.

강완기 회장은 “무주반딧불장터에 대한 주민들과 관광객 여러분의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에 모아진 자료들은 무주반딧불장터가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소로 거듭나는데 꼭 필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장터는 3년 간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산물의 브랜드화와 공동브랜드 개발, 기반설비, 이벤트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반딧불시장은 시장현대화로 인한 쾌적한 환경과 상인들의 마인드 변화로 인한 서비스 극대화, 토요장터 등의 고객중심 이벤트, 친환경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지라는 인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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