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 두형진)은 12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전북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선물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랑봉사단은 2009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빈곤가정아이들에게 선물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풍남문광장에서 열리는 '2013 산타원정대 출범식'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 1,004개 포장에 동참할 계획이며, 이날 포장한 선물들은 빈곤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은행 본점 1층 JB원더랜드로 초대해 산타파티를 진행하고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두형진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해 온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