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위해 열정적인 노력했던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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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위해 열정적인 노력했던 한 해"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3.1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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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전주시의회는 18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3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주요안건을 심의했으며, 올해 임시회 7회, 정례회 2회 등 모두 9차례 111일 동안의 회의를 통해 총 14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민생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선 것은 물론, 탄소산업의 조기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가 탄소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등 시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와 함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회는 이외에도 행정, 복지환경, 문화경제,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에 전주시내 소재 대학교 31명의 대학생으로 의정운영 발전포럼을 구성해 이들에게 의정운영 체험 제공했으며, 각 활동분야별 대안 제시를 통한 시정발전 촉진을 위한 노력도 함께 펼쳤다.
이명연 의장은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지역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열정적인 노력을 했던 한 해로 나름대로 보람이 컸다”며 “내년에도 65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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