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센터장,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교육부 장관상 수상
교육부가 선정한 201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분야 유공자로 전주평생학습센터 김수현 센터장(사진)이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수현 센터장은 지난 2005년부터 전주시의 평생교육진흥을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에 혼신의 힘을 다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200여개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 평생학습사업을 크게 활성화 시켰으며, 찾아가는 학습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평생학습을 구축했다.
전주시내 60여개 독서동아리연합을 활성화 하는 데에 있어 해마다 신규독서동아리 인큐베이팅도 실시했다.
인문학활성화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 올해도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며 후백제와 조선왕조의 얼이 살아있는 전주를 전국적인 인문학 중심도시 전주로 성장시켰다.
2013년 제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놀이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평생학습, 인문학과 놀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수현 센터장은 “교육부장관상수상은 개인적인 명예와 함께 평생학습도시 전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면 “전주시가 추진한 평생학습사업들이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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