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토목직 공무원 자체설계 합동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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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토목직 공무원 자체설계 합동작업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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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토목직 공무원 자체설계 합동작업을 실시하여 균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증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군은 2014년 시행될 사업을 3월초 조기발주를 위하여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읍.면 토목직 공무원 12명을 3개반으로 편성하여 금년 12월부터 2014년 2월말까지 지역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493건 7,010백만원에 대한 현황 측량 및 자체 설계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설계에 따른 토목직 공무원의 기술 함양과 설계용역비 5억원 정도 절감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어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3년 2월 26일 토목직 공무원 합동작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합동작업 사전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특히 주민참여 감독 시행 및 품질관리, 안전관리, 감사운영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부실시공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지역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의 균형 집행으로 주민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예산으로 균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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