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학동안 8개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2014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 96명을 대상으로 1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시립도서관 8개관에서 동시에 실시, <생활속의 문화, 문화 속의 지혜>라는 주제로 옛 선인들의 삶과 생활을 체험하고 활동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완산도서관은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2014 겨울영어동화교실, 교과서속 우리 화가·역사 책만들기, 책 읽는 놀이터 힐링~연극놀이, 꿈꾸는 책놀이 톡톡 등을 연다.
삼천도서관은 나만의 예쁜 등 만들기, 쿠키클레이, 그림책놀이, 미래에셋경제교실이, 서신도서관은 도서관으로 떠나는 동화나라여행, 어린시절 놀이, 북아트가 운영된다.
평화도서관은 초등학생과 교과서속 역사 책 만들기, 꿈꾸는 책놀이 톡톡, 청소년대상 청소년고전읽기, 청소년 미술심리여행 등이 준비됐다.
송천도서관은 역사체험교실, 동화나라 요리여행, 2014 겨울영어동화교실과 인후도서관은 요리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쑥쑥 마음이 커지는 연극놀이, 전래놀이를 통한 즐거운 방학이 마련됐다.
금암도서관은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쑥쑥! 마음이 커지는 연극놀이, 책과 함께 놀자! 꿈꾸는 책놀이와 아중도서관은 신나는 책놀이, 마음을 여는 연극놀이, 북아트, 아트프린팅 원화전시 등이 준비됐다.
성하준 평생교육원장은 “8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과 생각이 커지게 자라나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 방학 중 도서관 여행을 떠나보며 행복비타민을 나눠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