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유소년 총괄부장과 분석관등 지원스탭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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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유소년 총괄부장과 분석관등 지원스탭 보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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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유소년 스카우트 및 총괄을 담당할 신동철(52) 부장과 비디오 전문 분석관 김용신(26)씨를 영입해 선수단 지원스탭을 보강했다.

지난해까지 강원FC 스카우트 부장으로 역임했던 신임 신동철 유소년 총괄 부장은 프로축구 원년 유공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오랜기간 아마추어에서 감독경험(강릉중앙고, 광명공업고)을 쌓으며 인재육성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신동철 부장은 전북 유스팀(U-12, 15, 18) 총괄 운영 지원 및 유소년 스카우트를 담당해 전북의 유소년 지원확대와 우수인재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프로젝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용신 비도오 전문 분석관은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졸업후 2011년부터 지난시즌까지 울산현대 비디오 분석관으로 활동 했다.
김용신 분석관은 편집 제작능력뿐만 아니라 팀 전술이해도와 핵심보고서 제작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울산현대의 2012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숨은 공신으로 평가 받은 실력파 이다.
이어 전북은 김병선 제3 의무 트레이너와 이민호 장비관리사를 추가 보강해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이철근 단장은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시스템은 올 시즌 중점 사업중 하나이다. 유소년 지원 확대를 통해 인재 육성에 나서겠다”며 “ 선수단 지원스탭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우승을 위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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