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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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1.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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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17일 정읍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읍샘고을시장은 상인들과 청년들이 힘을 합하여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어 전통시장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매우 반가운 일” 이라며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무엇보다 우리도민이 시장을 자주, 많이 이용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설명절 제수용품은 대형마트에 비하여 전통시장에서 3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의 신선도가 높으므로 알뜰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의 이용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물품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읍 성모의집’에 전달했다.
전북도는 최근 소비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도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더욱 확대강화하고, 210개 자매결연 단체가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 전공무원은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1월 20일 부터 29일까지 18개 실·국·원별 7개 자매결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1억 6천만원정도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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