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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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
  • 정규섭 기자
  • 승인 2009.07.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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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배출시설, 오염물질배출사업장 등 50여개소 지도점검
장수군은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각종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장 등지에 보관 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등지로의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1개소와 가축분뇨배출시설 30개소 등 50개소로 군은 2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상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무단배출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또한 주요하천, 배수로 등 오염의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시 심야시간대 하천순찰 및 위법행위를 강화, 맑고 깨끗한 하천 가꾸기로 모두가 살기 좋은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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