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 연휴 비상급수 및 긴급 복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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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 연휴 비상급수 및 긴급 복구반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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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이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을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완주군은 설 연휴 상수도 안정급수를 위해 배수지 및 정수장 8개소, 가압장 12개소와 마을 상수도 253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만약의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급수 대책반을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급수대책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기동반을 운영해 복구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양성훈 상하수도사업장은 “설 연휴기간 중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동파가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계량기 보온조치와 수돗물을 조금 틀어 놓는 등 수도관 동파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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