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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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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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 연중 상시 및 주기적인 시기별 및 대상별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명절(1월, 9월) 및 학교 개학철(3월, 8월), 관광철(5월, 10월) 등 시기별 관련 식품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등에 대해 무허가 신고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 주로 소비하는 다소비 제품(제수용품)에 대한 수거를 실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더불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연중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정불량식품 및 유통에 대한 신고센터(☎290-2701~4)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2014년도에도 완주군에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 뿐 아니라 식품영업자 스스로의 자율적인 정화노력이 필요하다”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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