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다륜형(사발이) 교통사고 예방 총력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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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다륜형(사발이) 교통사고 예방 총력 전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2.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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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 철수)는 지난 8일 순창군 쌍치면 관내에서 발생한
다륜원동기(일명 사발이) 교통사망사고와 관련 인지능력과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농촌지역 고령자 등이 농사와 이동용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는 다륜원동기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순창경찰은 노인층 보행자 사고예방 홍보활동과 연계
이장단회의, 경로당 방문, 홍보 및 순찰 중 안전장구 등을 착용하지 않고 뒷자리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 하는 등 교통법규위반 다륜원동기 발견시 반드시 하차 법규준수 홍보·계도와 동시에 단속활동도 병행하고, 무면허 운전자 면허 취득을 위한 원스톱 운전면허 출장 시험, 운전자(소유자) ‘1대1일 담당경찰관제’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전개, 수시 마을방송 및 112순찰차 앰프를 통한 반복적, 집중적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며,
또한 지난 09. 1월부터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용신고를 하고 번호판 부착, 의무보험에 가입 후 운행토록 자동차관리법 및 11. 1월부터 다륜원동기 면허신설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있으나 다륜원동기를 운전하는 대부분의 계층이 노인층으로 아직도 다륜원동기가 이륜자동차란 인식보다는 농기계로 인식하고 있어 개정된 법률에 대하여도 병행 홍보할 예정이다.
최 철수 서장은 “이륜(다륜)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중상 이상의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 활동으로 사고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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