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전북지역 기업인들의 관심도가 높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한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에 총 1,100여명이 참석, 2013년 944명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명회에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해 전북도, 전북지방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14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11개 시·군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연초 합동설명회를 통한 지자체와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책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회설명회는 19일 장수.무주지역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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