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소기업 시책 순회설명회 ‘후끈’
상태바
2014년 중소기업 시책 순회설명회 ‘후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1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전북지역 기업인들의 관심도가 높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한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에 총 1,100여명이 참석, 2013년 944명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중기청은 매년 초 지원기관 합동으로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주관하고 있는데, 합동설명회는 한 장소에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을 모두 알 수 있고, 당일 애로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설명회에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해 전북도, 전북지방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14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11개 시·군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연초 합동설명회를 통한 지자체와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책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회설명회는 19일 장수.무주지역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