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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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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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적십자 특별회비 1,6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고객님들 그리고 전북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적십자의 숭고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돼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은 금액을 나누지만 적십자사의 각종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과 사랑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모금액을 전달받은 적십자사는 총재 명의의 특별 회원증을 박 본부장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매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특별회비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대한적십자사의 특별회원으로 매년 관내 전 영업점에서 적십자 회비모금운동, 헌혈행사 등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최고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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