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대학 운영으로 제2의 인생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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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대학 운영으로 제2의 인생설계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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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노인문제 예방과 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대학을 지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6일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희망노인대학이 학생들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한 데 이어  8일에는 모악제일경로대학, 14일에는 동부평생경로대학, 19일에는 제상노인대학, 4월중 완주노인대학 순으로 노후설계를 위한 노인대학이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년에는 약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대학 학생으로서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올해는 각 기관별로 어르신들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문화ㆍ여가ㆍ건강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함으로써 노인들이 활기차고 만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완주군 노인대학 개강을 맞아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배움의 길을 택하신 어르신들께 ‘제2의 인생’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대학생활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노인대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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