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0일 오후 고창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경정 이경진)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받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경찰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관내 41개 초?중?고교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가정교육-인성교육-학교교육이 연계되어 학부모, 학교, 경찰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경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학교폭력을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 관심을 갖고 공동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청소년문제는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교사와 학부모들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창경찰서는 학교 폭력이 사라지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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