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완주경찰서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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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완주경찰서장 특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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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26일 오전 전주예술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학기 초에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주예술고 교장이 특별 초빙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특강은 서장 본인이 경찰서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학창시절은 인생의 황금기로서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1분 1초를 아껴서 공부를 해야 될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서장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 요령 등을 질문하는가 하면, 경찰 제복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질문 후에는 서장이 직접 준비한 베스트셀러 책 10여권을 선물로 증정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명지 전주예술고 교장은 “학생들이 경찰서장보다는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로 생각해 질문이 많았고, 학교폭력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병노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푸르른 학창시절을 멍들게 하는 불법한 행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할 것으로, 특히 신학기초에 학교폭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집중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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