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26일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봉동읍 주공아파트를 찾아 보행 시 교통안전주의시항 등 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완주군 생활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사와 함께 어르신 교통안전체조를 실시하고 교통사고예방 홍보 영상물 시청 및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 및 불법 건강보조식품 판매에 대한 주의사항도 아울러 당부했다.

    완주서의 경우 지난해 교통사망자 31명중 노인 사망자가 13명(4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4명의 노인분이 보행 중 사망한 상태로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보호대책”을 수립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노 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완주군 생활체육회소속생활 체육 지도사들과 함께 한마을씩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어르신들을 사고로부터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성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