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육지원사업 수범 사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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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교육지원사업 수범 사례 특강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4.06.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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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공무원 40명 대상

지난달 30일 정진수 군산시 인재양성과장이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군산시 교육협력사업 수범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중앙교육연수원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공무원 40명이 참여하는  '지역발전 교육사업 협력강화과정' 연수 프로그램(5.28~5.30)에 교육 협력사업 수범사례로 군산시와 제주도교육청이 추천되어 이번 강의에 참여하게 됐다.

정진수 과장은 군산시와 교육청, 학교 등과 연계한 사업으로 교육복지 분야에서 ‘은파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과 ‘농어촌 화상영어 교육’,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인재양성 분야로는 ’중학생 수월성 교육‘과 ’멘토링 캠프‘, ’관내 고교 진학유도 협의체 운영‘,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 등 지역 교육발전에 성과가 높고 차별화된 사업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와 상호 토론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교육 파트너십 발전 방안으로 각 시·군·구에 구성된 교육행정실무협의회 기능을 예산분과와 인재양성, 교육복지분야로 세분화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속이 다른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 확대 지원과 선진국형 교육모델 도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에 대한 정책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출강은 타 시도 공무원들에게 새만금의 중심도시로서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군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교육 협력 공동체를 통한 행복한 교육도시로서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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