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 6월 6일 현충일 조기(弔旗) 게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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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광활면, 6월 6일 현충일 조기(弔旗) 게양 홍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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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면(면장 구명석)은 현충일 조기 게양 홍보에 나섰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전 국민의 관심 집중으로 지방선거 이틀 뒤인 현충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소홀할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이다.

이날 홍보에서는 현충일에 대한 의미와 태극기 게양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특히, 현충일은 경사스러운 날이 아니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날인 만큼 반드시 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다는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현충일은 금요일로,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 계획을 세운 사람들도 더러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행계획이 있다면 출발하기 전이라도 태극기를 달고 국가 보훈에 대하여 생각해 볼 것을 당부하였다.

구명석 면장은 “현충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의미를 생각하기 보다는 단순히 쉬는 날로만 인식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광활면 주민들은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현충일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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