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영태)은 3일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방문해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훈가족 위문은 전주보훈지청이 추천한 국가유공자 가족으로 어르신이 청소하기 어려운 화장실이나 베란다, 창문 청소를 비롯해 말벗 친구가 되어줬다.

박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해 공헌한 애국선열들로부터 숭고한 애국정신과 살신성인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