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집 고쳐주기 6월부터 67백만원 투입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농어촌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금년도 사업비 6700만원을 이달부터 투입한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다솜둥지 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농산어촌 행복충전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집 고쳐주기 사업이다. 그동안 전북에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76가구 2억1000만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22가구 6700만원으로 해마다 사업비를 늘리고 있다.
금년 지역별 대상자는 남원 2명, 순창 2명, 김제 2명, 부안 2명, 군산 2명, 익산 2명, 고창 2명, 장읍 2명, 장수 2명, 임실 1명 등 22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환경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가 예상된다.
이 본부장은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공사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며 농어촌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참된 나눔경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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