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전북 22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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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전북 22가구 확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6.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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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집 고쳐주기 6월부터 67백만원 투입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농어촌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금년도 사업비 6700만원을 이달부터 투입한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다솜둥지 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농산어촌 행복충전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집 고쳐주기 사업이다. 그동안 전북에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76가구 2억1000만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22가구 6700만원으로 해마다 사업비를 늘리고 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지붕개량, 난방기 교체, 도배 및 장판, 지붕개량 등으로 본부를 포함해 10개 지사에서 해당 시?군 관련업체에 위탁해 고쳐주며, 직원들은 집 주변 청소 및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금년 지역별 대상자는 남원 2명, 순창 2명, 김제 2명, 부안 2명, 군산 2명, 익산 2명, 고창 2명, 장읍 2명, 장수 2명, 임실 1명 등 22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환경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가 예상된다.
이 본부장은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공사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며 농어촌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참된 나눔경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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