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가 9, 10일 이틀간 전북 혁신도시, 만성지구 건설현장에 대한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수방대책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배수구조물내 토사 등 퇴적물 제거, 절ㆍ성토부 토사유출방지 및 세굴방지시설 설치, 기타 위험구간 우기대비 정비상태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성춘 사장은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해 위험이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