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라북도지사 배 전국 래프팅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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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지사 배 전국 래프팅대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7.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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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지사 배 전국 래프팅 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남면 대소리 금강변(대소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래프팅.카누연합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래프팅과 카약 종목에 9백 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프팅 종목은 엘리트(마라톤-다운리버, 10km)와 마스터즈(마라톤-다운리버, 10km), 일반부(중장거리 6km / 마라톤-다운리버 10km), 무주군민부(중장거리 6km)로 나뉘며, 카약은 엘리트(슬라럼 300m) 부로 진행이 된다.

구간은 래프팅 6km가 부남면 대소리 대소교 래프팅 출발 선착장부터 대티교까지이며 10km 구간은 하굴암 자전거 공원까지, 카약은 부남면 대소리 대소교 래프팅 선착장에서 부남면 생활체육공원까지다.

무주군 래프팅. 카누연합회 관계자는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탐사하는 묘미가 있는 금강 래프팅이 입소문을 타며 이 대회에도 많은 관심들을 가져주고 계신다”며 “참가를 해도 좋은 대회, 관람을 해도 좋은 대회라는 인식을 굳히고 금강래프팅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의 명물로 키울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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