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남원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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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남원예술제
  • 김동주
  • 승인 2014.08.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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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남원예술제가 지난 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광장일대 주변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남원예술제는 한국예총 남원지회가 주최하고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음악협회 등 7개 협회가 주관, 공연부문과 전시부문으로 나누어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와 주변일대에서 성대히 이루어졌다.

전시부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시, 미술, 사진부문으로 사랑의 광장 음악분수대 주변에 전시되었고,  공연부는 3일 오후 7시30분 남원시립국악단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같이 호흡하는 야외예술제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국악(국악한마당), 무용(춤을 즐기다), 연극(남원일전기), 음악(여름밤의 선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한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은 남원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설공연을 준비해 남원예술제 행사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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