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완주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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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완주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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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민선 6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7시 완주군 완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서울콘서트 필 앙상블에서 연주하고,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엄성화, 바리톤 강기우 등 유명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관람 경험이 적은 관객의 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곡에서 뮤지컬을 거쳐 오페라까지 수준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오케스트라 반주로 시작해, 루이지 아르디티 입맞춤, 조두남 뱃노래, 자코모 푸치니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조르주 비제 카르멘 서곡, 투우사의 노래 등의 연주와 노래로 진행 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지원하는 2014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8세이상 관람 가능하고, 전화 및 인터넷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kr) 신청을 통해 선착순(478석)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유효숙 과장은 "문화 향유에 목마른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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