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행복학습센터 아크릴미술 강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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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행복학습센터 아크릴미술 강좌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0.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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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행복학습센터는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이라는 군정방침으로  주민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화산면에서는 아크릴미술 강좌(강사 예송 김영근 화백)가 높은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화산면사무소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고 있는 아크릴미술 강좌는 주민들의 숨어있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로 관심과 참여도 높아 이번 「화산면 개칭 100주년기념 제30회 면민의 날」 전시행사에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완성한 화산면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그림 20여점이 전시되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당초 10회로 계획되어 있는데 앞으로 2회의 수업만 남겨두고 있어 수강생들은 아크릴 미술이 장기 프로그램으로 계속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예송 김영근(화산면 춘산리)화백은 수강생들이 평소 어렵다고만 느낀 그림그리기를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게 되어서 기뻐한다며, 종강되는 아크릴미술 강의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전현숙 화산면장은 “아크릴 미술 강의는 문화소외지역인 농촌 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행복한 화산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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