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산시책 들녘 경영체 분야 전국 1위
상태바
고창군, 농산시책 들녘 경영체 분야 전국 1위
  • 김종성
  • 승인 2014.12.21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농산시책 들녘 경영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산면 한결RPC 중심으로 추진되는 들녘 경영체는 401ha, 270여 농가가 참여한 경영체로 노동력절감, 단지 조직화 및 고품질 쌀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상금으로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에 들녘 경영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한결RPC(대표 박종대)는 대산면 용두단지(대표 강부덕), 신장단지(대표 조충웅) 등 우수브랜드 쌀 생산단지와 연계하여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영 구조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최우수 경영체 선정을 축하하며, 열심히 노력해서 전국 1등 성과를 올려준 단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농업인구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업경영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산시책 들녘 경영체 분야 시상식은 이달 26일 세종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