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및 협력단체원 90여명, 안전한 고창 위해 거리로 나서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2일 연말연시에 편승한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협력단체원 50여명과 함께 거리로 나가 우범지역 점검, 범죄예방 캠페인 및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는 현재 전북청 추진전략인 『SMART 경찰』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요구 반영(Adapt)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접촉하며 주민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현장대응력 강화(Reset)를 위해 치안수요가 많은 곳에 경찰력을 일시에 집중하여 범죄 가능성을 차단 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뿐만 아니라 최근 발대한 패트롤 맘 등 총 90여명이 동참하여, 고창읍 터미널 주변과 금은방?편의점,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창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한 협력단체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고창경찰은 연말 분위기에 동요되지 않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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