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모래 사용 점검 및 품질 점검 강화
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태영)은 9일 전북레미콘공업(협)등 30여개조합원사와 2015년도 품질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공사용 자재로 사용되는 바닷모래가 염분이 제거되지 않은 채 레미콘에 사용되어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품질 관리강화 당부와 향후 품질점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영태 청장은 “국민의 안전?생명과 직결된 레미콘에 부적합한 자재가 사용돼 품질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철저하고 특히 금년도에는 자체 불시품질점검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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