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적 공연예술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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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적 공연예술제 선정
  • 김동주
  • 승인 2015.01.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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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억 확보, 안숙선 위원장의 공연예술 능력 효과 발휘

제85회 춘향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 및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고 엄격한 외부 심사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춘향제를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했다.

심사평가 위원회는 안숙선 제전위원장을 중심으로 춘향제가 본래의 전통문화예술성을 회복하고 체험적 축제성을 융합한 공연문화예술 중심형 춘향제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춘향제는 문화관광축제 휴식년 대상이 된 이후 휴식년을 기다리는 대신 공연예술축제로의 전환을 핵심 전략화하고 2012년과 2013년에 세계무형문화유산 관광자원화 공모에 당선, 기반을 닦아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안숙선 제전위원장은 전문 공연예술성의 강화와 함께 관계 부처와 각계의 중앙 문화인사들에 춘향제의 민족 문화성과 예술성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온 점이 빛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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