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실무협의회 가동
상태바
완주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실무협의회 가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2.1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생협력과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현안 공동 대처

완주군 이서면과 혁신도시 지역으로 이전한 3개 공공기관이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혁신도시 상생협력은 물론 주민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 각종 혁신도시 현안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총 7개 공공기관 중 이전이 완료된 3개 공공기관(지방행정연수원,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전기안전공사)과 완주군 이서면간에 상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1~2명의 실무급 직원으로 구성 됐으며, 이서면에서는 이서면장과 윤수봉 군의원을 비롯한 실무팀장 등이 참여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11일 ‘1차 실무회의’를 갖고 이전 공공기관들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이서면 소재지권 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이전 공공기관과 이서면 지역주민들과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정회정 이서면장은 “ 실무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각종 혁신도시 현안에 공동 대처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이서면 주민들이 상생발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