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 연휴 ‘군민불편 해소’ 종합대책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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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 연휴 ‘군민불편 해소’ 종합대책 수립 시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2.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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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설 연휴 기간 중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설 연휴 전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요시설, 취약시설 및 교통시설, 도로점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읍면 마을대청소를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준비한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원산지 단속은 물론, 설 성수품 수급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연휴 기간 대중교통 증회 운행으로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어 연휴기간에도 군청 실과사업소와 읍면 비상근무체계(군 당직실, ☏290-2222)를 유지해 각종 민원은 물론, 재난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설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 28개 보건기관과 30개소의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되며, 약국과 안전상비의약도 60개 업소에서 판매된다.

자세한 응급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군민여러분과 완주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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