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택개량 융자 및 환경(빈집)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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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택개량 융자 및 환경(빈집)정비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2.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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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 귀촌 활성화 및 인구증가 기대

완주군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는 등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위해 ‘15년도 농촌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농촌주택개량 135동, 빈집정비 95동에 총사업비 83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농촌주택개량 110동, 빈집정비 82동에 총사업비 68억원 정도를 들여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도시지역에서 귀농·귀촌을 위해 이주하는 자를 위하여 28동을 별도 배정 사업 추진함으로써 귀농·귀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융자한도가 전년도 6천만원에서 올해부터는 담보물(토지,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로 변경되며, 금리 2.7%[만65세 이상 노인(부양자)은 2%] ,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의 지원조건으로 추진하며, 주택면적을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에는 건축공사 완료 후 취득세.재산세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이상 거주ㆍ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 및 건축물이 대상이며, 지원조건은 슬레이트지붕 주택(건물)은 최대 300만원, 기타지붕 주택(건물)은 최대 15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하여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도시개발과(290-2873) 및 해당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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