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추진에 목표를 크게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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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추진에 목표를 크게 가져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2.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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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목표를 크게 가지면 의지, 열정부터 변한다고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가 군정 추진에 있어 목표를 크게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목표를 크게 설정할수록 의지, 자세, 열정부터 달라질 수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군정추진에 있어 공직자가 어떤 목표를 세우지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재정 조기집행을 예로 들면서 “목표를 1000으로 잡으면, 노력 끝에 50%를 달성해도 500의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목표를 500으로 잡을 경우에는 80%의 달성률을 기록해도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전제한 뒤, “큰 목표를 설정할수록 의지와 열정은 자연스레 수반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박 군수는 일각에서 수많은 건의와 제안에도 후속조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현안사업 및 공약사업별로 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정리해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산불 예방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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