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는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하고자 ‘나눔과채움’희망플러스 소원성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덕진노인복지관과 지난 26일 업무협약식을 갖었다.
소원공모는 평소 꼭 갖고 싶었던 희망선물, 소중한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희망여행, 뮤지컬보기·서점탐방 등 평소하고 싶었던 희망활동, 3개 분야의 수기를 공모, 50여 세대의 아동들에게 5월부터 분야별로 지원한다. 소원공모는 4월중 덕진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시·구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신현택 덕진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며 향후 민·관 협력으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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