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피포페인팅 추진
상태바
전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피포페인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4.02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완산(매주 월·목)·덕진(매주 수)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명(완산 10명, 덕진 10명)의 아동에게 피포페인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포페인팅은 누구나 쉽게 캔버스 위에 유명 화가들의 명화나 캐릭터를 그릴 수 있도록 고안된 신 아이디어 미술활동으로,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미니피포, 초급클래스, 중급클래스의 과정으로 단계별 난이도를 고려하여 그림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 9개월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금번 프로그램 추진은 지난 3월 3일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중 미술치료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있어 별도 강사채용 없이 추진하게 됨으로써 3백만원 상당 예산절감의 성과도 얻게 된다.
이에 전주시 여성청소년과 오영인 과장은 “피포페인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 개발과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표현함으로써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아성장을 촉진시키고, 미술활동을 통해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