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공원 명소화·동물원 생태화·대학로 명소화 사업추진 된다
상태바
덕진공원 명소화·동물원 생태화·대학로 명소화 사업추진 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4.0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지혜의 원탁, 덕진동에서 열려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시 33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만나는 ‘2015 시민과 함께하는 지혜의 원탁’이 3일 덕진동에서 열렸다.
덕일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 시장이 민선 6기 들어 덕진동 주민들과 갖는 첫 번째 대화의 자리로,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자생단체회원, 대학생, 전북대 대학로 상인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덕진공원 명소화사업과 동물원 생태화 사업, 컨벤션 사업, 대학로 명소화 사업 등 덕진동 주요사업과 대학생들의 취업문제, 서민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약 2시간에 걸쳐 ‘사람’이 핵심인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취임 초부터 강조해 왔던 동네복지 확립과 독립경제를 통한 일자리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문화도시에 대한 로드맵을 주민들에게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주시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핵심은 사람이다”며“지금은 여러 현안이 산적해 시기적으로 참 어려운 때이지만, 오늘 주민여러분과 나눈 소중한 대화와 여러 의견들을 바탕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