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최니호)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될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에 대비하여 홍보에 충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사전 준비의 단계로 지난 13일부터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맞춤형급여제도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고 싶었던 내용들을 이렇게 찾아와 알기쉽게 설명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제도개편에 따른 불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더 많은 주민들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