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을 19개 읍면동에서 각각 실시한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훈련을 함으로써 지역별 발생가능한 재난대비와 위기시 대처능력을 제고하는데 있다.
이번 훈련의 특이사항으로는 시청, 검산동 지역민방위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과 연계하여 검산동 주공1차 아파트에서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가운데『아파트 화재대피』종합시범훈련을 할 예정이며, 이 날 교통통제 및 주민이동 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한편, 시 관련부서에서는“시민과 함께하는 금번훈련은 현장중심의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추진하는 만큼 다소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께서는 적극 훈련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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