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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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구슬땀 흘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8.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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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면 자율방범대원과 신평면사무소 직원(면장 이강승)들이 지난 1일 아름답고 화려한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코스모스 파종 작업을 위해 신평면 원천마을 앞 섬진강 수변로 5㎞구간과 2만5,000여㎡의 부지에 수변로 잡초를 제거하고 밑거름주기와 씨뿌리기 등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은 “금년 가을에도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여 면민들과 신평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강승 신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더 많이 찾는 신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 꽃길가꾸기사업은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가을철에는 소문을 듣고 인근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등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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