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김진경’ 금빛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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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진경’ 금빛 발차기
  • 박정호
  • 승인 2010.05.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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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태권도팀 ‘제4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겸
-제1회 영천국제클럽오픈PRE대회‘

-개인종합 3위 김진경(금메달)오민아(은메달)김혜린(동메달) 획득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조종곤)은 ‘제4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겸 제1회 영천국제클럽오픈PRE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4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겸 제1회 영천국제클럽오픈PRE대회’ 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북 영천 체육관에서 26개팀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를 치뤘다.

고양시청, 춘천시청에 이어 김제시는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대표최종선발전에 이은 두 번째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73kg급의 김진경 선수가 결승에서 삼성에스원의 이인종 선수를 6:5로 누르고 금메달을 +73kg급의 오민아 선수가 삼성에스원의 안새봄 선수에게 2:7로 패해 은메달을 -46kg급의 김혜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태권도를 통해 지평선의 고장 우리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을 했다.

서인오 감독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관계공무원과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힘든 동계훈련을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의 대표선발전 실패가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 종합 3위를 차지한 것이 큰 위안이 된다"며 "특히 김진경 선수가 자타가 공인하는 삼성에스원의 이인종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큰 수확이며 앞으로 각종대회 및 전국체전에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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