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펴낸 역사서「미명(未明) 36년 12,768일」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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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펴낸 역사서「미명(未明) 36년 12,768일」화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12.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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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위해… 『6·25전쟁 1129일』,『광복 1775일』에 이은 3번째 역사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이 펴낸 「미명(未明) 36년 12,768일」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에서 1945년 8월 14일 광복 전야까지 12,768일간의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한 역사서로, 李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우정문고」를 통해 출간됐다.

일제강점기 36년의 생생한 역사를 담아 펴낸 이 책은 이 회장의 또 다른 저서 「6·25전쟁 1129일」과 「광복 1775일」등의 역사서와 더불어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과 아프리카지역 국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이 회장의 저서 중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이미 950만부 이상이 보급됐으며, 영문으로 번역돼 참전국과 참전용사 등 해외에 보급 중에 있다.

“역사는 모순과 함께한다. 목적을 위한 해석이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한 이 회장의 언중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 인식에 대한 변환을 가지라’고 호소하는 의미는 아닌지 되새겨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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