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관리도 스마트 물관리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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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관리도 스마트 물관리시스템으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1.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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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관리시스템으로 신속한 자연재해 대처 가능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TM/TC)을 조기 도입하여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의 초석을 다진 선도적 지사로 탈바꿈 됐다.

이는 고도의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물관리시스템의 추가 개발에 따라 모바일(mobile)을 이용한 농업용수공급 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될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확장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농업용수관리는 물론 용수공급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수자원분석기술이 융합된 첨단 선진물관리 시범지구로 동진지사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물관리 종합상황실의 공간 활용을 통해 현장견학, 교육·훈련장소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고객만족 향상 및 공사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관리 체계를 정착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선진 물관리 기술력을 홍보함으로써 해외사업 수주에도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관계자는 "선진 물관리시스템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북1지구 등에 물관리 자동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로 농업용수의 합리적인 배분과 자연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등에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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